[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31일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국민청원이 답변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PC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민청원이 6만5050명으로 마감됐는데 다른 비슷한 청원과 비교했을 때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이므로 자랑스럽게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내에서도 항공기 정비가 가능해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 Korea Aviation Engineering & Maintenance Service)는 첫 민간 항공기 정비입고 및 사업 착수 기념행사를 오는 21일 경남 사천 KAEMS 사업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KAEMS는 KAI, 한국공항공사, BNK금융지주, 하이즈항공, 에이테크,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7개사가 1350억 원을 지분 출자했다.국토교통부의 정비능력인증 심사 및 국내 LCC 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내년 항공 MRO 사업 착수로 일자리 2만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18일 개최된 ‘항공정비(MRO) 사업계획 평가위원회’ 심의결과를 토대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을 정부지원 항공 MRO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KAI가 항공기 제조사로서 MRO를 위한 시설, 장비
청주시의회 김용규 의원(사진)이 시의회(의장 김병국) 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에서 KAI와 경남 사천과의 MOU체결 관련 집행부를 질타했다. 이날 김용규 의원은 “항공 MRO 사업이 카이주식회사가 아니라 충북도와 경자청 청주시 아시아나가 MOU를 체결해 항공 MRO사업이 실패 한 것 아니냐” 고 지적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아직
MRO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전망이다.정우택 정무위원장(청주 상당· 사진)은 9일 오전 충북 청주에 항공 MRO 유치를 위해 이문기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하승용 KAI 사장, 이승훈 청주시장, 전상헌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MRO는 항공기가 지속적이고 정상적으로 운용되기 위해 항공기의 경·중정비
청주국제공항 복합항공단지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12 항공 MRO산업 발전 국제심포지엄’이 8일 오후 2시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해외 항공MRO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항공MRO 전문가 초청 행사로, 충북 투자환경설명회와 아울러 국내·외 항공 MRO 산업계 현장의 전문가적 관점에서 충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청주 상당·사진)은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관련 ‘최근 지경부가 제로베이스(Zero-base)상태에서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아는데 이는 사업의 조기실현 가능성을 지연시키는 행위’라며 연내 지정을 촉구했다.정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열린 지경위 업무보고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충북경제자유
미국 서부를 방문 중인 이시종 지사는 지난 15일 오전(미국시간)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한 호텔에서 충북도 투자환경설명회(부제 : 생명, 태양의 땅, 그리고 항공MRO)를 개최했다. 코트라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관련기업, 학계, 정부기관에서 7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과 충북의 바이오, 태양광, 항공 정비산업 추진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시종 지사는 환영인사에서, 대한민국이 전략적 입지를 기반으로 민족 특유의